TV조선 미스터트롯2 결승진출자 TOP10 및 본선4차 라이벌 매치 대결

매주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는 미스터트롯2는 매주 목요일밤의 열기를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이제 방송은 중반을 지나 결승전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데요. 과연 TV조선 미스터트롯2 결승진출자 TOP10은 누가 될 것인지 본선4차 라이벌 매치 대결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 

 

최수호-그-이름-어머니(진성)

 

 

TV조선 미스터트롯2 결승진출자 TOP10

안성훈 1278점 (이찬원 시절인연)

미스터트롯1의 아쉬운 탈락의 순간도 미스터트롯2 메들리 팀전의 대장전에서 부담스러운 무대로 가장 하위의 점수를 받았던 안성훈의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그래서 더 간절하고 호소력 있게 불러낸 이번 무대가 마스터 군단도 관객도 시청자의 마음도 모두 뒤흔들었을 듯합니다. (vs 진해성)

 

 

최수호 1266점 (진성 그 이름 어머니)

진성의 '그 이름 어머니'를 선곡했습니다. 최수호 참가자는 13년을 일본에서 살았습니다. 타국에서 힘든 세월을 보내신 부모님께서 국악을 권하셨다고 합니다. 그렇게 시작된 국악이 바로 본인의 무기가 되었습니다. 뚝배기에 된장찌개가 담긴 것처럼 당연한 듯한 무대를 보여준 듯합니다. 절절함과 호소력 깊은 무대를 통해 웅장한 목소리로 정면 대결을 펼친 길병민 참가자를 누르고 라이벌전을 승리하게 됩니다. (vs 길병민)

 

 

박지현 1253점 (송가인 거문고야)

역시 활어보이스 박지현입니다. 송가인의 '거문고야'를 선곡해서 절대적으로 기억에 남을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이전 무대에서 장윤정 마스터에게 받았던 조언을 그대로 마스터하였습니다. 노래에 완급을 조절하고 밀고 당기고를 제대로 보여주는 박지현만의 무대였습니다. 탁월한 리듬감과 보컬능력까지 갖춘 트롯 카사노바 윤준협과의 막상막하 대결이 인상적이었습니다. (vs 윤준협)

 

 

박성온 1237점  (송가인 비 내리는 금강산)

첫 번째 대결 본선2차 1:1 데스매치에서 아쉽게 패배한 후 박성온 참가자는 송도현을 상대로 이번 무대가 두 번째 리벤지 매치로 이기겠다는 각오가 느껴지는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트로트에 한국인만이 가지고 있는 한의 정서를 깊게 담아낼 줄 아는 참가자입니다. 무대의 흥을 끌어가는 꺽기요정 송도현 참가자를 지목해서 두 번째 대결을 펼친 결과 10점 차이로 승리하였습니다. (vs 송도현)

 

 

진해성 1231점 (임영웅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정통 트로트라면 바로 떠오르는 진해성 참가자는 자신에게 고정되어 있는 색깔에 변화를 시도하는 무대를 준비했습니다. 무게감을 덜어내고 담백한 무대를 통해 새로운 도전을 시도했습니다. 하지만 아쉬운 점은 원곡자 임영웅을 생각나게 하는 무대였습니다. (vs 안성훈)

 

 

김용필 1230점 (태진아 옥경이)

기존에 보여주었던 김용필 참가의 무대를 뛰어넘어 새로운 무대를 보여주고 싶어서 준비했다고 합니다. 아마도 같은 모습만을 보여줬을 때 지루함을 느낄 수 있는 관객과 시청자에 대한 배려라고 생각됩니다. 이제는 무대 위에서 여유 있는 모습으로 관객과 함께 감동을 나누는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vs 추혁진)

 

 

송도현 1227점 (나훈아 고장난 벽시계)

미스터트롯2가 데뷔 무대인 송도현 참가자는 노래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의 실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꺽기요정 송도현은 보기만 해도 행복하고 즐거운 참가자입니다.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가도 노래가 시작되면 특유의 흥이 배어 나오는 듯합니다. 현철의 무대를 떠올리게 합니다. (vs 박성온)

 

 

황민호 1226점 (김추자 님은 먼 곳에)

누군가 황민호 참가자의 나이가 10살이라고 하면 믿을 수 있을까요? 김추자의 님은 먼 곳에를 선곡한 황민호 참가자는 아마도 어른이 몸 안에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어른도 다 표현하지 못하는 깊은 감성까지 끌어내오 온몸으로 노래하는 모습을 보고 감동 그 자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vs 나상도)

 

 

추혁진 1219점 (진성 님 찾아가는 길)

추혁진 참가자는 이번 무대가 최고였습니다. 아마도 이번이 마지막 무대라는 생각으로 준비한 듯합니다. 그래서 오디션 프로그램을 이어오면서 느꼈던 많은 감정들이 이 노래에 함께 녹아내린 듯합니다. 모두가 꺼려하는 김용필 참가자를 대결상대로 라이벌 매치전을 벌였지만 점수차이는 단지 11점이었습니다. 그만큼 이번 무대는 추혁진 참가자를 오래 기억하게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vs 김용필)

 

 

 윤준협 1210점 (은가은 티키타카)

은가은의 티키타카를 선곡한 윤준협 참가자는 곡을 이해하고 무대를 준비하는데 탁월한 재능이 있는 참가자입니다. 이미 원곡에 맞는 매력적인 춤과 무대를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뒤지지 않는 보컬실력까지 함께 보여주었습니다. 분위기와 연출력에 천재적인 재능이 있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vs 박지현)

 

 

미스터트롯2 본선4차 라이벌 매치 대결

미스터트롯2 본선4차전 라이벌 매치 2라운드는 1라운드에서 대결 승부를 펼쳤던 상대와 듀엣을 이루어 준비한 무대입니다. 마스터 군단 13명과 관객 400명의 점수가 1라운드 점수에 합산되게 됩니다.

 

• 1라운드 총점 (마스터 군단 ONLY 심사)
• 2라운드 총점 (마스터 군단 + 400명 관객 점수)

 

지금까지 진행된 미스터트롯2 본선4차전 1라운드 순위는 안성훈, 최수호, 박지현, 박성온, 진해성, 김용필, 송도현, 황민호, 추혁진, 윤준협 순입니다. 다음 주에 있을 2라운드가 끝나고 나면 순위는 어떻게 변할지 다음 주 무대가 기대됩니다.

 

TV조선 미스터트롯2 결승진출자 TOP10 및 본선4차 라이벌 매치 대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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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2 결승진출자명단 본선3차 우승팀 진 최수호

미스터트롯2 결승진출자명단 본선3차 우승팀 진 최수호

 

TV조선 미스터트롯2 본선3차 결승진출자명단, 심사위원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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