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코로나19 일평균 확진자 수가 1만 명대로 떨어졌고, 6주 연속 감소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수치는 국민들의 자발적인 노력이 안정화를 유지하는데 가장 크게 작용했다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 코로나19 먹는 치료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담당약국 찾기 그리고 코로나19 치료제 복용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19가 시작된 지 벌써 3년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위기의 순간도 많았습니다. 또한 우리의 일상은 예측하지 못했을 정도로 많이 변했고, 또 시간이 흐른 만큼 변화된 환경에 적응해 나가고 있습니다. 처음 그때는 100명이라는 확진자 수에도 놀랐었고, 알 수 없는 경로를 통해 확진자가 되었을 때 마음을 졸여야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확진자 수와 상관없이 일상이 가능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감기나 독감과 같은 유형으로 조금씩 인식되고 있는 듯합니다.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담당약국
코로나19가 처음 시작되었을 때 가장 큰 문제는 바로 치료제가 없었다는 것입니다. 때문에 확진자가 되면 바로 격리병동으로 이동해야 했고, 완치되는 숫자가 확진되는 숫자에 비해 현저히 적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입원해야 할 병상도 부족했고 치료를 받지 못하고 사망에 이른 경우도 많았습니다.
3년 동안 많은 노력의 결과로 코로나19 먹는 치료제가 개발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담당약국 확대에 따른 브리핑을 진행했습니다. 이는 최근 중증화율과 치명률이 소폭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오는 28일부터는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담당약국이 6000여 개소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담당약국은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요?
서울특별시의 경우
서울특별시>코로나19>재택치료 사이트로 이동하면 내가 원하는 지역에 지정된 약국을 검색할 수 있습니다. 지역 혹은 약국명으로 검색할 수 있고, 추가로 궁금한 사항은 01-120으로 문의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서울맵을 통해서도 검색할 수 있습니다. 원활한 치료제 공급을 위해서 먹는 치료제 담당약국과 주소 및 연락처 그리고 운영시간을 알려주는 앱입니다.
지자체의 경우
각 지자체 홈페이지 혹은 각 지자체 보건소 홈페이지>코로나19의료기관을 통해 검색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맵을 통해 코로나 치료제 약국이라는 검색어로 내 위치를 기준으로 인근 지역에 위치한 약국을 검색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처방 절차
먹는 치료제 처방 절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의료진 진료 및 상담: 코로나19로 의심되는 증상이 있을 경우 호흡기 전담클리닉,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 및 내과 계열 전문의 의료기관을 찾아가 비대면 혹은 대면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 약처방: 비대면 진료의 경우 병의원에서 약국에 처방전을 송부합니다. 대면 진료의 경우 환자가 직접 처방전을 수령한 후 약국으로 이동합니다.
- 조제: 처방전을 제출한 지정약국에서 조제를 합니다.
- 약 전달: 본인 혹은 동거가족 및 지인을 통해 수령받습니다.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복용방법
총 5일 동안 1일 2회 복용해야 합니다. 식사 여부와 상관없이 12시간 간격으로 복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관련 묻고 답하기
1) 누가 처방받을 수 있나요?
만 60세 이상 또는 만 12세 이상 기저질환자 및 면역저하자 중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고 증상 발생 5일 이내 그리고 산소 치료가 필요하지 않은 확진자를 대상으로 처방받을 수 있습니다.
2) 어디에서 처방받을 수 있나요?
- 호흡기 관련 진료가 가능한 의료 기관 및 내과 계절 전문의가 있는 의료기관에서 처방 받을 수 있습니다.
- 60세 이상 집중관리군으로 배정되었을 경우에는 집중관리의료기관에서 처방 받을 수 있습니다.
3) 비용은 어떻게 되나요?
코로나19와 관련하여 약 처방을 받을 경우, 건강보험과 격리입원치료비 정부 예산으로 약품비 및 약국의 조제 비용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담당약국 찾기, 처방절차 그리고 치료제 복용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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